키움증권, 해외주식 일평균 예탁자산 10조원 돌파

2021-01-22 17:39:52 ㅣ 2021-01-22 17:39:52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키움증권은 해외주식 일평균 예탁자산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외주식 하루 예탁자산은 작년 같은 기간(8000억여원)대비 약 1200% 증가한 수치이다. 해외주식 거래가 늘어나면서 작년말 해외주식 활동계좌는 약 27만 계좌를 돌파했으며 월 약정금액은 9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활발한 해외주식 거래에 발맞춰 해외주식 관련 서비스와 투자정보 제공에 힘쓴 것이 해외주식 예탁자산 증가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업계 최초로 모닝스타의 미국주식 리서치 국문번역본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달부터 미국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와 함께 키움증권 해외주식 거래 플랫폼인 ‘영웅문SGlobal’은 매주 업데이트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키움증권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