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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차은우 ‘집사부일체’ 하차 “본업 집중”
2021-06-11 08:16:25 2021-06-11 08:16:25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신성록과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하차를 한다.
 
SBS 측은 10일 공식 입장을 통해 그동안 동고동락해온 멤버 신성록, 차은우가 620일 방송을 끝으로 집사부일체를 떠나게 됐다고 신성록, 차은우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어 신중한 논의 끝에 본업에 더욱 집중하고자 하는 두 멤버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항상 즐거운 웃음을 선사해준 두 명의 형제 신성록, 차은우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집사부일체는 지난해 여러 차례 변화를 겪었다. 4인 체제를 유지하던 집사부일체는 지난해 1월 신성록의 합류로 5인 체제가 됐다. 하지만 신성록이 합류한지 2개월 만에 이상윤과 육성재가 하차를 하면서 3인 체제가 됐다.
 
집사부일체는 지난해 5월 김동현과 차은우가 합류하면서 다시 5인 체제가 됐다. 새로운 멤버들은 원년 멤버인 이승기, 양세형과 케미를 선보이며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1년여 만에 신성록과 차은우가 하차를 하게 됐다.
 
신성록과 차은우가 하차를 하면서 집사부일체는 다시 3인 체제가 됐다. 5인 체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두 사람의 빈자리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새 멤버로 누구 합류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성록, 차은우 '집사부일체' 하차.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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