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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디지털 싱글 ‘She’ 발표
2017-09-07 10:40:06 2017-09-07 10:41:21
[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밴드 잔나비가 1년 만에 디지털 싱글 ‘She’를 발표한다.
 
7일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에 따르면 신곡은 잔나비가 네이버 ‘히든트랙 넘버V-1월의 주인공’으로 선정돼 V앱 생방송에서 선보인 곡이다. 네이버 뮤지션리그에 공개한 후 팬들의 반응이 좋아 정식 음원으로 발표하게 됐다.
 
음원은 오는 9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해 tvN 드라마 ‘혼술남녀’ OST ‘웃어도 될까요’ 이후 약 1년 만의 신곡이다.
 
소속사 측은 “유려한 멜로디 라인과 투박한 편곡의 조화, 잔나비의 전매특허인 드라마틱한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라며 “아름다운 동화 한 편을 읽은 듯 쉽고 간결한 노랫말로 여운을 남기는 점이 곡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잔나비는 지난 7월 여덟 번째 단독콘서트를 개최해 14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 ‘2017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 등 대형 록페스티벌에 출연하며 실력파 밴드로 주목받고 있다.
 
잔나비. 사진제공=페포니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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