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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M', 동남아 앱 마켓 매출 1위 기록
2018-11-06 15:46:17 2018-11-06 15:46:17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그라비티는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M:영원한 사랑'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3개국 구글플레이에서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인기 요인으로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 콘텐츠를 모바일에 구현한 점을 꼽았다. 그래픽, 캐릭터, 액션 등을 모바일 버전으로 재구성해 이용자를 모았다는 설명이다. 지난달 31일 출시된 라그나로크M은 출시 6일만에 다운로드 수 270만건을 넘어섰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M 흥행에 힘입어 올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 약 1735억원, 영업이익 202억원을 기록했다.
 
배성진 그라비티 인터렉티브 이사는 "라그나로크M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북미·남미·오세아니아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내년 1분기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M:영원한 사랑'이 동남아시아 3개국 구글플레이에서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자료/그라비티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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