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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매각 주간사 'CS증권' 선정
2019-04-25 17:29:22 2019-04-25 17:29:22
[뉴스토마토 이아경 기자] 아시아나항공의 매각 주간사로 크레딧스위스증권(CS증권)이 선정됐다.
 
금호산업은 매각에 대한 이해도 및 거래 종결의 확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CS증권을 아시아나항공의 매각 주간사로 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금호산업은 지난 23일 아시아나항공 매각 주간사 선정을 위해 다수의 기관으로부터 제안서를 접수 받았다.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사의 모습. 사진/뉴시스
 
매각 주간사가 선정되면서 아시아나항공 매각 절차는 속도를 낼 전망이다. 매각 주간사 선정 후에는 실사 및 매각 금액 책정, 인수합병 공고 및 인수의향서 접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본계약 체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금호산업과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연내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할 계획이다.
 
이아경 기자 ak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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