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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2분기 영업손실 35억…전년비 12%↑
2분기 매출 75억…전년비 3%↑
2019-08-07 09:37:39 2019-08-07 09:37:39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조이맥스는 올 2분기 매출 75억원, 영업손실 3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3% 늘고 영업손실은 12% 감소했다.
 
조이맥스는 올 하반기 기존 게임의 해외 진출과 신작 개발로 신규 매출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지난달 대만 게임업체 디김과 PC온라인 게임 '실크로드 온라인'의 대만·홍콩·마카오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4분기 중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모바일 게임 '허슬(가칭)' 등 신작 게임 개발을 진행 중이다. '윈드러너:Re'는 다음달 일본에 출시될 예정이다. 자회사 플레로게임즈는 '어비스리움2'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고, '어비스리움 소셜 버전'도 개발하고 있다.
 
조이맥스는 올 2분기 매출 75억원, 영업손실 35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조이맥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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