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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새 사이드 메뉴 '닭똥집튀김' 출시
'닭껍질튀김' 이어 특수부위 관심 트렌드 반영
2019-09-10 17:02:55 2019-09-10 17:02:55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KFC가 '닭껍질튀김'에 이은 새로운 사이드 메뉴를 선보였다. KFC는 '닭똥집튀김'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닭똥집튀김'은 맥주나 탄산음료와 곁들여 먹기 좋은 메뉴로 쫄깃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에 고소한 소스와 레드페퍼의 알싸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야구장이나 스키장, 놀이공원과 같은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2800원이다.  
 
KFC 관계자는 "최근 외식업계에서 닭의 특수부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닭껍질튀김에 이어 색다른 특수부위인 닭똥집튀김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지난번 닭껍질튀김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만큼 KFC만의 닭똥집튀김 또한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닭똥집튀김' 메뉴 이미지. 사진/KFC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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