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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연 최고 1.7% 'e-그린세이브예금' 특판실시
27일까지 판매…최종 모집금액 따라 금리 확정
2019-09-19 17:45:02 2019-09-19 17:45:02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SC제일은행은 오는 27일까지 디지털 전용 정기예금인 ‘e-그린세이브예금’ 공동구매 특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두 2000억원 한도로 판매되는 이번 이벤트는 최종 모집금액에 따라 6개월 만기의 경우 최고 연 1.7%의 금리를 제공하며, 고객 적용 금리는 모집 마감일 총 모집금액에 의해 결정된다.
 
만약 최종 모집금액이 100억원 미만일 경우엔 기본금리인 연1.3%(연1.2%, 이하 괄호 안은 월이자지급식)가, 10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인 경우 연 1.4%(연1.3%)가 주어진다. 아울러 300억원 이상~1000억원 미만시에는 연1.6%(연1.5%), 1000억원 이상은 연 1.7%(연 1.6%)로 금리가 확정된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부장은 “공동구매 특판 이벤트는 복잡한 조건 없이 모집금액이 많을수록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22차 공동구매 역시, 단기 여유자금을 타행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사진/SC제일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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