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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회, 한미동맹재단에 10억원 후원 협약 체결
2019-10-18 11:15:39 2019-10-18 11:15:39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7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미동맹의 밤 행사에서 한미동맹재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1억원씩 10년간 10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최중경 공인회계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미동맹은 미국과 한국 국민의 안녕과 영토를 지킨다는 의미를 넘어서 자유라는 지고한 가치를 지키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2만3천 공인회계사가 우리나라 전문가단체 최초로 한미동맹을 강화·발전시키는 데 기여를 하게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터 샤프 주한미군전우회 회장, 해리 해리스 주한 미대사, 박한기 합참의장,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최병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빈센트 브룩스 전 연합사령관을 비롯한 전현직 고위 장성 등 한미동맹 관계자 120여명과 공인회계사 40여명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과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이 ‘한미동맹의 밤’ 행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쉽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공인회계사회
 
사진/뉴시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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