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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사우디서 장애인 학교에 재활기구 기증
2019-10-29 15:25:36 2019-10-29 15:25:36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28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장애인학교에 재활기구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재활치료 교구를 제공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에는 소아마비 장애아동 재활치료 교구 외에도 시청각 멀티미디어실을 마련해 기부했다. 
 
조병욱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는 재활기구를 기증한 포스코건설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활동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한국의 우호 관계가 더욱 좋아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해외에서도 실천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지구촌’을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8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장애인학교에 재활기구를 전달했다.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지난 28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장애인학교에 재활기구를 전달했다. 사진/포스코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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