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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엑소스 히어로즈', 다음달 21일 출시
2019-10-29 18:00:08 2019-10-29 18:00:08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엑소스 히어로즈'를 다음달 21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지난 2년간 100여명의 개발진이 개발한 게임이다. 포커스그룹테스트(FGT)를 3차례 진행했고 비공개시범테스트(CBT)도 두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등 이용자의 게임에 대한 반응을 반영했다.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는 "엑소스 히어로즈는 콘솔 게임에서 느낄 즐거움을 담기 위해 노력한 작품"이라며 "지난 CBT를 통해 이용자의 의견을 게임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만큼 게임에 대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를 다음달 21일 출시한다. 사진/라인게임즈
 
엑소스 히어로즈를 개발한 개발사 우주는 게임의 핵심 콘텐츠로 그래픽과 캐릭터, 전략 등을 꼽았다. 게임에 등장하는 200여종의 캐릭터는 다양성 측면에서 이용자 취향에 따라 수집·육성하도록 기획됐다. 각 캐릭터의 속성과 '브레이크 시스템', '스킬' 등을 세부적으로 조정해 다양한 전략을 즐길 수 있다. 코스튬 시스템인 '페이트코어'는 캐릭터 외형뿐 아니라 성별, 고유 스킬까지 새롭게 변경할 수 있어 캐릭터 수집·성장의 재미를 다양화했다. 
 
라인게임즈는 이날부터 엑소스 히어로즈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등록 참가자는 '제스', '황금시계' 등 아이템과 게임 캐릭터 '아이리스' 전용 페이트코어를 받을 수 있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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