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내년 폴더블 스마트폰 확산 수혜-메리츠종금
입력 : 2019-11-19 08:52:56 수정 : 2019-11-19 08:52:56
 
 
사진/코오롱인더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내년 폴더블 스마트폰 보급 확산으로 코오롱인더(120110)의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7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노우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내년이 폴더블 스마트폰 보급률 확산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내년 1400만대, 오는 2021년 2500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노 연구원은 "내년 스마트폰 시장의 변화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제조사들의 폴더블 스마트폰 하드웨어 혁신으로 보급률 포화, 교체주기 장기화 등 기존 스마트폰 수요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코오롱인더의 투명폴리이미드 필름(CPI) 출하량이 늘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CPI는 폴더블폰의 소재로 사용되는 필름이다. 코오롱인더는 최근 세계 최초로 CPI를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노 연구원은 해외 지역에서 CPI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노 연구원은 "국내외 제조사들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 가이던스가 상향 조정되는 가운데 코오롱인더의 CPI 양산능력이 부각될 것"이라며 "코오롱인더의 연간 폴더블 매출은 내년 456억원, 오는 2021년 773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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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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