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증권통이 다양하고 효율적인 투자를 위해 새로운 로보어드바이저 전문업체와 추가 제휴를 맺고 로봇코칭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증권통 로봇코칭은 데이터 기반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종목 분석 △종목 추천 △종목 랭킹 △포트폴리오 △테마 등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에 새로 제휴를 한 로보스탁은 △오늘의 리포트 △급등주 분석 △모멘텀 이슈 등 매일 약 40-50건의 요약된 시황·이슈·리포트 제공에 강점이 있다.

 

로보스탁이 제공하는 정보는 방대한 증권리포트를 요약해서 간단히 알고 싶거나 종목의 급등 이유를 알고 싶은 투자자에게 유용하다.

 

특히 주가 변동에 가장 중요한 5가지 팩터를 독창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으로 점수화해 전 종목을 랭킹화 한 'RS 스코어'는 로보스탁의 핵심 콘텐츠다. 앞선 5년 정도 RS스코어 상위 종목을 코스피와 비교하면 평균 30%를 너는 초과 수익률을 달성했다.

 

'로보추천종목-알파'는 매일, '로보추천종목-베타'는 격일로 한 종목을 추천하는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중소형주 △실적 우량주 △안정적인 대형주 △저평가된 중소형주를 기준으로 각각에 맞는 종목을 하나씩 추천한다. 매일 4회 알람을 통해 정보를 제공해 잊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

 

증권통 관계자는 "기존 전문 업체가 있지만 각각의 특징과 주요 서비스가 달라 투자자가 알맞은 로보어드바이저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 제휴를 했다"며 "무료체험 7일과 정기결제 혜택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