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미디어토마토는 '뉴스통'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아이어워즈 2019'에서 모바일 앱 방송·뉴스 분야 대상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어워즈는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인터넷 전문가들의 온라인 평가를 통해 분야별로 가장 우수한 서비스를 선정한다. 올해는 총 7개 부문 33개 분야에 349개 업체가 참여했고 179개 모바일 앱이 등록됐다.

 

 

뉴스통은 이 시간 가장 유용한 대표 뉴스와 이용자 성향에 따라 실시간 AI가 분석한 개인맞춤형 AI 뉴스를 적용했다.

 

광고 홍보성, 부적절한 기사를 모두 제외한 다양한 언론사의 주요 뉴스를 통합하고 언론사 기자들이 실시간으로 올린 동영상 뉴스 콘텐츠 제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뉴스통은 세로 화면에서 최적화된 이미지 중심의 화면 구성, 손가락을 우측으로 밀면 해당 주제와 관련된 연관 뉴스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 터치 한 번에 해당 키워드 관련 기사 파악 기능 등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평가단은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절히 노출하고 사용자 집중도와 편의성이 고려됐다"고 평가했다.

 

뉴스통 관계자는 "사용자 편의를 가장 중점으로 해 올해 9월부터 UI를 전면 개편한 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자유롭게 게시물을 편집하면서 외부 콘텐츠를 수집하는 뉴스북도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