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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림, 조이시티에 100억 유상증자 실시
2020-01-02 16:48:57 2020-01-02 16:48:57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조이시티는 최대주주인 엔드림을 상대로 1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했다고 2일 공시했다.
 
조이시티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자회사 씽크펀이 개발한 '블레스M' 등 신작 게임 퍼블리싱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영호 조이시티 대표는 "지난해 3분기 매출 265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을 기록하는 등 반등에 성공하며 호실적이 이어지는 추세"라며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신규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 재원을 바탕으로 신작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 역량 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조이시티는 엔드림을 상대로 1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사진/조이시티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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