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티아라 출신 가수 효민이 대구에 마스크 3000개를 기부했다.
효민의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은 2월 24일 “효민이 마스크 3000개를 대구 시청에 기부했다. 코로나19 확산에 안타까움을 표하던 효민이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 마스크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양은 아니지만 필요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효민의 인사를 대신 전한다”고 설명했다.
효민이 기부한 마스크는 대구 시청을 통해 대구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효민은 지난 해 4월 강원도 산불 구호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효민 마스크 기부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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