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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AR앱 '에이스룸', 누적 다운로드 14만건 돌파
2020-05-12 16:13:58 2020-05-12 16:13:58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에이스침대가 12일 침대업계 최초로 선보인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 '에이스룸(ACEROOM)'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출시 5개월 만에 14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에이스룸'은 에이스침대가 소비자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출시한 서비스다. 소비자들은 AR앱을 통해 에이스침대의 제품을 실제 공간에 적용해보고 제품의 사이즈나 디자인을 경험해볼 수 있다. 
 
실제로 앱을 직접 설치해 사용해본 소비자들은 "침대 보러 갔다가 추천 받고 사용해 봤는데 새 집 인테리어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AR 체험도 할 수 있고 실제 내 집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졌다" 등의 후기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에이스룸에는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스마트폰에 '에이스룸'을 설치한 후 'AR 침대배치' 메뉴를 선택하면 24종의 프레임과 10종의 매트리스, 4종의 룸세트 등이 포함된 제품 카탈로그에서 침대를 실제로 배치한 것처럼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또한 카멜 브라운, 네로 그레이, 네이비 등 다양한 컬러와 더불어 1인 맞춤형 슈퍼 싱글 침대부터 가족을 위한 패밀리 침대까지 자유롭게 연출해볼 수 있다. 또한 에이스침대의 신제품도 '에이스룸'에서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아파트에 사는 소비자라면 '홈디자인' 기능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원룸부터 100평이 넘는 아파트까지 9만 5000여개의 아파트 도면을 애플리케이션에 구현해 정확한 사이즈와 디자인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이 밖에도 침대 배치부터 바닥재, 벽지까지 내 취향대로 방을 꾸며볼 수 있고 '방보기' 뷰 기능을 통해 연출된 방에 실제로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침대의 특성상 실제 공간에 설치하기 전까지는 침실 분위기나 인테리어에 어울리는지 확인하기 쉽지 않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해소하기 위해 제작된 '에이스룸' 애플리케이션이 누적 다운로드 14만 건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이를 통해 좋은 제품과 앞서 나가는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스침대 AR앱 '에이스룸'. 사진/에이스침대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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