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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클라우드게임 지포스나우 IPTV버전 출시
2020-05-13 10:43:08 2020-05-13 10:43:08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LG유플러스 고객들은 세계 최초 5G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를 집에 있는 IP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를 5G 휴대폰, PC버전에 이어 인터넷(IP)TV인 U+tv 버전을 오는 28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GeForce NOW)를 5G 휴대폰, PC버전에 이어 U+tv 버전을 오는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지포스나우 IPTV 버전은 U+tv UHD3 셋탑박스와 태블릿PC인 U+tv 프리2 모델을 지원하며, 지원 모델은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게임플레이를 위해서는 별도의 게임패드가 필요하며,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게임패드나 유선 패드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5G 고객 및 기가급 인터넷 가입자 대상으로만 제공하던 지포스나우 가입 대상을 광랜(100Mbps) 요금제까지 확대하며, 13일부터는 해당 요금제 가입자도 지포스나우 베이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포스나우를 IPTV에서 이용하게 되면 데스티니 2, 유로트럭 시뮬레이터 2 등의 고화질·고용량의 게임을 큰 TV 화면에서 플레이 할 수 있어 보다 몰입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집에서 오버쿡! 2, 철권7, 컵헤드 등 다인용 게임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여럿이서 플레이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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