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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향

<슬램덩크>를 좋아했다면 <하이큐>도 보시길 권장합니다

2017-08-22 14:26

조회수 : 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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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가 없기에 사람은 나는 법을 찾아내는 거다” -하이큐 대사 中


하이큐(ハイキュ?)’는 무너진 강호 카라스노 고교 배구부가 전국제패라는 목표를 이루는 과정을 담은 만화입니다. 처음 봤을 때는 캐릭터 설정이나 전개방식이 슬램덩크와 비슷해 조금 진부하게 느껴졌습니다. 슬램덩크를 한 번 더 보는 게 낫겠다는 생각에 꺼버렸다가 최근 다시 보기 시작했습니다. 보면 볼수록 재밌습니다!!


캐릭터 구성은 이렇습니다. 슬램덩크의 강백호처럼 재능은 있지만 아직은 어설픈 주인공 히나타 쇼요. 슬램덩크의 서태웅처럼 주인공의 라이벌이자 최고의 콤비인 카게야마 토비오. 그리고 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동료와 선배들. 배구는 팀 플레이입니다. 뛰어나지는 않아도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동료를 믿을수록 강해집니다.


이 만화의 작가 후루다테 하루이치가 하이큐를 그리게 된 계기도 흥미롭습니다. 일본 이와테현 가루마이마치라는 마을은 작가가 자라난 고향이자 만화의 배경이 되는 곳입니다. 작가는 중고등학교 시절 학교 클럽활동을 통해 배구선수로 뛰었습니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그는 만화가의 길로 들어섰는데 이 때 언젠가는 배구 만화를 그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실제 배구도 이렇게 만화처럼 재밌을까요? 한국 배구 경기에서 만화만큼이나 재밌는 일이 종종 발생했다는 기사를 보곤 합니다. 다음 편에서는 이런 에피소드를 자세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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