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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박물관에 어린이 공방이 열린다고요?

2019-09-2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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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인천 시내 한 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공방이 열린다고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인천시 도시역사관은 지역 어린이를 위한 주말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시 속 놀이터-도란도란 박물관 어린이 공방’을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는데, 학기 중인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된다고 합니다. 
 
프로그램은 인천을 알아보는 키워드로 건축, 교통, 바다를 선정해 이와 관련된 전시 관람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수준별 학습을 위해 6세~초등학교 2학년, 초등학교 3~6학년으로 구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9월 ‘건축편’에서는 촌락과 도시의 이해, 도시 인천의 근대 건축물 등에 대해 학습할 수 있습니다.
 
인천도시역사관 1층 근대도시관에서는 인천을 대표하는 근대 건축물 모형을 직접 볼 수 있으며 근대 건축물 이미지를 활용한 스트링아트 액자를 만들어 보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6세~초등학교 2학년, 초등학교 3~6학년 각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프로그램은 6세~초등학교 2학년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초등학교 3~6학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됩니다.
 
인천도시역사관의 '도란도란 박물관-어린이 공방'이 오는 28일부터 진행된다. 사진/인천시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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