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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OTT서 부활하는 전설의 드라마

2019-11-02 22:15

조회수 : 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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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으로 떠오른 온라인동영상(OTT) 서비스에서 전설의 드라마가 부활합니다. 
 
왓챠플레이는 지난 1일부터 지난 1991~1992년 MBC에서 방영됐던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왓챠플레이는 매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신작을 공개합니다. 
 
사진/왓챠
 
여명의 눈동자는 채시라, 박상원, 최재성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과 김종학 PD, 송지나 작가 등의 제작진이 호흡을 맞춘 드라마입니다. 평균 시청률 44.3%, 최고 시청률 58.4%를 기록했습니다. 일제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전쟁까지 격동기를 살아가는 세 주인공의 일대기를 통해 우리 민족의 비극적인 현대사를 다뤘습니다. 한국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제주 4·3 사건이 나온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여명의 눈동자는 최근 뮤지컬로도 제작돼 내년 1월부터 공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여명의 눈동자는 최근 MBC의 영상 복원 작업을 거쳐 과거보다 뛰어난 화질로 감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왓챠는 본 시리즈와 맘마미아 등 영화와 TV시리즈 64편도 새롭게 서비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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