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9도 추위에도 '이재용' 보자…법원 앞 텐트, 순번 스티커까지 등장
법원 오후 2시 이 부회장 파기환송심 세번째 재판 진행
입력 : 2019-12-06 14:24:59 수정 : 2019-12-06 14:24:59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영하 9도의 추위에도 이재용(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재판을 보기 위해 '텐트'를 치는 풍경이 연출됐다. 새치기를 방지하기 위한 '순번 스티커'도 등장했다.
 
사진/뉴시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공판을 보기 위한 대기 순번이 오전 5시30분경 이미 30번을 넘어섰다. 이 부회장이 재판을 받는 서울고법 303호 법정은 소법정으로 좌석과 입석을 포함해 방청객 30여명만 수용이 가능하다.
 
방청권을 확보하기 위해 텐트를 친 사람도 있었다. 새치기 방지를 위해 직접 순번이 적힌 스티커를 가져와서 일렬로 세워둔 가방에 붙여이기도 했다. 
 
한편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는 이날 오후 2시5분 이 부회장 등에 대한 파기환송심 세번째 재판을 진행한다. 이날은 이 부회장 사건에 대한 양형에 대해 양측이 변론하는 날이다. 
 
이 부회장은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재산국외도피 혐의를 받고 있다.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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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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