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2분기에도 EU 공급 지연"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유럽연합(EU)에 올해 2분기 공급하기로 한 코로나19 백신을 당초 계약 물량의 절반 가량만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독일 DPA통신 보도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지난 23일 2분기 생산부족 가능성을 EU측에 알렸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분기에 EU에 공급하기로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1억8000만회분의 절반인 9000만회분... 미 FDA "J&J 백신 안전·효과적"…승인 임박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존슨앤드존슨(J&J)의 코로나19 백신이 효과적이고 안전하다고 평가했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FDA는 존슨앤드존슨 백신이 중증 코로나19 예방에 66.1%의 효과가 있으며 예상치 못한 안전상의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존슨앤드존슨이 미국과 중남미,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4만4000여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 결과, 변... WHO "전세계 확진자 6주째 감소세" WHO(세계보건기구)는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주 연속 감소했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WHO는 주간(2월15~21일) 코로나19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신규 확진자 수가 6주 연속 감소했다"며 "지난주 신규 확진은 240만 명으로 직전주 대비 11% 줄었다"고 전했다. 이어 "신규 사망자 역시 지난 3주 연속 감소했다"며 "지난주 약 6만6000명의 신규 사망이 보고됐고, 이는 직...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이르면 내년 초 국산 코로나 백신 보급" 정부가 빠르면 오는 2022년 초부터 국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2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2일 과기정통부 출입기자단 신년간담회에서 "지금 1상과 2상으로 결과가 나와 있는 곳이 있다"며 "(코로나19) 백신 관련해서 내년 초에는 국산 ... (톱픽리포트)코로나 백신발 경제 훈풍 최근 들어 미국이 빠른 경제 회복 지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원활하게 진행될 경우 연내 경제 정상화가 이뤄지고, 시기도 앞당겨질 것이란 긍정적인 분석이 나옵니다. 15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평균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3.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 (톱픽리포트)코로나 백신발 경기회복 온도차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선진국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세계 경제가 백신 보급 속도 격차에 따라 경기 회복에서도 차이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진국 중에서도 영국의 백신 접종 속도는 매우 빠릅니다. 백신을 1회 이상 접종 받은 사람이 60%에 도달한 이스라엘과 36%의 UAE를 제외하면 영국은 전세계에서 접종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입니다. 영국은 14일(... CDC 국장 "여름 끝날 때까지 모든 미국인 백신 접종" 이번 여름이 끝나기 전까지 미국에서 원하는 사람은 모두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을 전망이다. 14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여름이 끝날 무렵에는 자격이 있는 미국 인구 전체가 접종하기에 충분한 백신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웰렌스키 국장은 "백신 접종에 대한 망설임이 가장... 영국 정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치명률 더 높다"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전파력뿐 아니라 치명률도 더 높을 수 있다고 영국 정부가 확인했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정부 과학자들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바이러스보다 최대 70% 더 치명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를 포함해 기존 연구 보다 약 두 배 많은 변이 감염자... 영국, 백신 접종자 1500만명 돌파…인구의 22% 영국의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자가 1500만명을 넘어섰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은 이같이 보도하며 이는 영국 전체 인구의 22%에 달하는 수치로, 백신 접종 우선순위 집단의 대부분을 포함한다고 전했다. 영국 정부는 이달 중순까지 75세 이상, 일선 의료 종사자, 요양원 직원 및 거주자 등 4개 우선순위 집단에게 1차 접종을 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나딤 자하위 백신 담당 정... 높아진 코로나19 피로감…거리두기 상향에도 이동감소 더뎌졌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높아진 피로감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의 효과가 점점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1, 2차 대유행보다 3차 대유행 때 인구 이동량 감소세가 완만해졌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상에서의 관심도도 급격히 줄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가 조치된 5인 이상 집합금지 시행은 인구 이동 감소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KT는 7일 지난해 코로나19 유... 일본 코로나19 하루 사망자 120명…이틀 연속 최대치 일본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이틀 연속 최대치를 기록했다. 3일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이날 오후 7시 45분 기준 263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39만7428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는 120명이 발생해 총 6085명이 됐다. 전날인 2일 119명에 이어 이틀 연속 최다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지난달 초 긴급사태를 재발령할 당시와 비... 국내 코로나19 확진-사망자 현황(2월3일) 구선정 그래픽 기자 009sj@etomato.com WHO, 중국 우한 수산시장 방문…조사 본격화 코로나19 기원을 규명하기 위해 중국에 도착한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조사단이 우한의 화난 수산시장을 방문해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했다. 지난달 31일 AP통신은 이날 WHO 조사단이 코로나19 발병으로 우한이 지난해 초 76일간 봉쇄됐을 당시 식료품 보급소 역할을 한 대형 재래시장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WHO 조사단은 함께 이동한 중국 관리들과 함께 현장을 돌아본 것으... (대한민국 재벌 신뢰지수)⑤코로나19 백신 접종 10명 중 7명은 "상황 지켜보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달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7명은 상황을 지켜보면서 접종 시기를 판단하겠다는 의견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중장년층보다는 젊은층이, 남성보다는 여성이 접종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1일 발표된 '대한민국 재벌 신뢰지수'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상황을 지켜보면서 접종 시기를 판단하...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효과 89%…영국발 변이엔 86% 미국 제약회사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이 89.3%의 예방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노바백스는 2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8~84세 인구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영국 임상 3상에서 이같은 효과를 보였으며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는 85.6%의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변이 바이러스에 확실한 효과를 보여준 백신은 노바백신이 유일하다....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