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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주)"데브시스터즈, 쿠키런 글로벌 흥행조짐…차기작 '기대'"
2021-09-15 11:51:20 2021-09-15 13:35:55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데브시스터즈(194480)이 '쿠키런: 킹덤' 글로벌 흥행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용환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5일 토마토TV '마켓 인사이드' 프로그램의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데브시스터즈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이 일본에서 무료게임순위1위에 등극하고,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30위권에 올랐다"면서 "서양권에서 아직 마케팅이 제대로 시작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순위"라고 분석했다.
 
이어 "차기작인 '브릭시티'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최근 '동물의숲'이나 '로블록스' 같은 게임과 비슷한 성향으로 메타버스나 블록체인 게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컴투스가 '서머너즈워'로 글로벌적으로 성공한것과 같이 추가적인 이익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매수가는 현재가, 목표가는 14만4000원, 손절매가는 10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11시50분 현재 주가는 전일보다 4000원(3.35%) 오른 1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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