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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미들급 '차정환' 라이트 펀치 한 방이 억대 연봉으로
2016-02-02 09:41:53 2016-02-02 09:41:53
지난달 31일 열린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전에서 차정환(32, MMA스토리)이 라이트 펀치 한 방으로 로드FC 미들급 챔피언에 올랐다.
 
도전자 차정환은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미들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후쿠다 리키(35, 일본)를 2라운드 2분 37초 만에 KO승을 거뒀다. 새롭게 챔피언에 오른 차정환은 억대 연봉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이번 로드FC 본선 1경기에서는 김형수가 조병욱에게 3:1 판정승, 본선 2경기에서는 박정은이 류 샤오니에게 2라운드 서브미션승, 본선 3경기에서는 알라텡헬리가 꽃미남 김민석에 2:1 판정승, 본선 4경기에서는 ‘태권도파이터’ 문제훈과 일본의 네즈 유타의 한일전 빅매치로 꼽힌 대회에서 한-일전 축구의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문제훈이 판정승을 거둬 장충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중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 로드FC 본경기 우승자들 (사진제공=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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