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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감성 작은마당’ 북콘서트 개최
2017-04-11 10:52:51 2017-04-11 10:52:51
[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진흥원)은 ‘제1회 인문감성 작은마당’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나를 찾은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4월 한 달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우선 이날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주민센터에서는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의 힘’의 저자 박상미씨의 강연이 진행된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누군가에게 믿음이 되는 사람’이란 주제로 독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강연에 이어서는 세종챔버오케스트라의 공연도 펼쳐진다.
 
23일 오후 2시 국립세종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는 인문학자 김경집씨의 강연도 예정돼 있다. ‘인문적 성찰로 보는 시대 정신과 미래 의제’라는 주제로 인문학과 우리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진흥원 측은 “독서, 음악, 미술, 육아 등 행사는 다양한 주제로 찾아갈 예정”이라며 “세계 책의 날이 있는 4월과 독서대전이 있는 9월엔 특별 강연 형식으로 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문감성 작은마당' 북콘서트. 사진제공=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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