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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함께한 리니지2 '그레시아' 발표회
오는 30일, 차별화된 업데이트로 오픈
2008-04-18 11:54:00 2011-06-15 18:56:52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고객과 함께하는 리니지2 '그레시아' 발표회를 개최했다.
 
엔씨소프트는 18일 용산 인텔 e-Stadium에서 자사의 게임포털 플레이엔씨(www.plaync.co.kr)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리니지2> 두번째 쓰론(Throne) ‘그레시아(GRACIA)’ 발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그레시아’ 발표회는 <리니지2>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여신청을 받아 100여명의 고객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CT2 GRACIA  SHOWCASE  with L2 Family’라는 가제답게 게임출시 후 5년 여간 <리니지2>를 함께 즐겨 온 ‘죽마고우’ 가족들이 특별 초청돼 눈길을 끌었다.
오픈을 기념하여 고객이 직접 제작하여 헌정한 ‘그레시아’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리니지2> 5년의 추억에 관한 고객과 개발팀장간의 회고사가 이뤄진 발표회는 2008년 그레시아 3단계의 업데이트 방향과 향후 5년의 비전 그리고 ‘그레시아 파트1’의 상세 내용을 시연하고 현장에서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신효정 <리니지2> 사업팀장은 “2008년의 <리니지2>는 고객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신뢰를 구축하는 동시에 이번 그레시아 파트1,2의 업데이트를 통해 비공정과 그레시아 대륙에서 펼쳐지는 차별화된 완성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30일에 오픈되는 ‘그레시아 파트1’은 쉬운 레벨업과 솔로잉 그리고 소외없는 파티형성에 초점을 두어 인스턴트 던전인 ‘카마로카’와 활력시스템이 대폭 추가되는 등 누구나 쉽게 <리니지2>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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