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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외국인VS기관)기관 '셀트리온' 집중 매수하고 '호텔신라' 팔았다
2019-10-06 06:00:00 2019-10-06 06:00:00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기관은 셀트리온을 집중 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삼성전기를 사들였다. 호텔신라를 팔아치운 기관과 달리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집중 매도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은 이번 주(9월30~10월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068270)을 498억원 순매수했다. 이어 SK(034730)(373억원), 삼성전자 우선주(328억원), 휠라코리아(081660)(249억원), S&T모티브(064960)(208억원)를 많이 샀다.
 
반대로 호텔신라(008770)(427억원), 현대차(005380)(281억원), LG화학(051910)(270억원), SK하이닉스(000660)(166억원), 신세계(004170)(144억원)은 매도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주간 기관 순매매 상위종목.(단위: 억원, 만주).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63억원)를 가장 많이 샀다. 이어 에이치엘비(028300)(110억원), 레이(228670)(80억원), SK머티리얼즈(036490)(76억원), 에스엠(041510)(69억원) 순으로 매수 규모가 컸다. 에스모(073070)(200억원), 케이엠더블유(032500)(121억원), CJ ENM(035760)(120억원), 엠씨넥스(097520)(97억원) 등은 매도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기(009150)(1153억원)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이어 오리온(271560)(110억원), 카카오(035720)(102억원), 신세계(004170)(93억원), 엔씨소프트(036570)(91억원) 등이 매수 상위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전자(005930)(470억원), SK(034730)(469억원), 휠라코리아(081660)(420억원), 삼성저자 우선주(394억원) 등은 팔아치웠다.
 
주간 외국인 순매매 상위종목.(단위: 억원, 만주).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서는 솔브레인(036830)(147억원)을 집중 매수했다. 이어 헬릭스미스(084990)(90억원), 케이엠더블유(032500)(87억원), RFHIC(218410)(81억원) 순으로 매수를 많이 했다. 반면 신라젠(215600)(179억원), 메디톡스(086900)(90억원), 레이(228670)(84억원), 인베니아(079950)(80억원) 등은 매도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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