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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3’ 방송 전부터 출연자 인성 논란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인성 폭로 글
2020-03-12 15:57:07 2020-03-12 15:57:0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가 방송 전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트시그널3’ 출연자 중 전직 승무원인 A 씨의 학교 후배라고 주장하는 이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은 A 씨의 인성과 관련된 폭로 글이다. 글을 올린 이는 A 씨가 후배들에게 인사를 하지 않는 다는 이유로 막말과 고함, 인격 모독을 했으며 한 후배가 괴롭힘에 자퇴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누리꾼은 A 씨가 마음에 들지 않은 후배를 기숙사 방에 불러 무릎을 꿇게 하고 삿대질과 인격 모독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 누리꾼은 A 씨와 관련된 일화가 일부 사건이며 다수의 피해자가 있음을 토로했다.
 
더불어 그는 가해자가 TV에서 웃고 과거의 행동을 잊은 채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걸 보면 자꾸 그때의 기억이 생각날 것 같아서 용기 내서 올린다고 글을 쓰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에 대해 하트시그널측은 내부적으로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하트시그널 시즌3’는 오는 25일 오후 9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하트시그널 시즌3. 사진/채널A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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