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 10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81%로 전월말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기업대출 연체율의 경우 1.23%로 전월말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 이 중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말 대비 0.10%하락했고,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말 대비 0.04%포인트 올랐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월말 대비 0.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전월말 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월말 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증감현황 및 취약업종의 부실화 가능성 등 리스크요인을 지속 모니터링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료/금감원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