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14일 토요타 강남 전시장에서 ‘캠리 스포츠 에디션’ 미디어 포토세션 행사를 갖고 200대 한정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포츠 에디션은 기존 캠리 가솔린 차량에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요소를 더한 모델이다. 가격은 모노톤(Mono-tone) 사양 3710만원, 투톤(Two-tone) 사양 3810만원이다.
전용 프런트 그릴과 입체적인 범퍼, 차체의 가장 바깥쪽에 배치한 사이드 그릴을 통해 와이드 앤 로우(Wide & Low) 스탠스와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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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14일 캠리 스포츠 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진/김재홍 기자
블랙과 실버 투톤의 18인치 휠, 트윈 팁 머플러, 사이드 로커 패널과 리어 스포일러 등을 통해 스포티한 스타일을 추구했다. 또한, 아웃사이드 미러, 루프, 리어 스포일러를 블랙컬러로 마감한 투톤(Two-tone) 색상의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캠리가 가진 최고출력 207ps, 최대토크 24.8kgm의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가솔린 엔진, 새롭게 적용한 스티어링 휠 패들 시프트,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도 특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캠리 스포츠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스포티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모델과 함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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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가 14일 캠리 스포츠 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진/김재홍 기자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