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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프로야구'는 MLB 경기를 생중계한다. 사진/LG유플러스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에서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U+프로야구는 메이저리그 2020시즌 동안 한국인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 중심 하루 최대 4개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선수로는 류현진, 추신수, 최지만 등이 있다. 이외에도 김광현 선수는 미국 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다.
고객은 U+프로야구 앱에 접속해 홈 화면 아래 '중계' 탭을 선택한 후 상단 '해외야구'에 들어가면 생중계 감상이 가능하다. 생중계뿐 아니라 한국인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 일정과 미국 메이저리그 전체 경기 일정, 대진표,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엄주식 LG유플러스 야구서비스팀장은 "코로나19로 개막이 지연된 2020시즌 메이저리그가 드디어 개막해 국내 해외야구팬 고객에게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야구팬이 원하는 다양한 야구 생중계, 야구 콘텐츠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