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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텀블 초대형 건조기, 독일 ‘레드 닷 디자 인어워드’ 본상 수상
레드 닷 디자 인어워드, 세계 4대 디자인 상
건조기 성능에 디자인까지 인정 받아
2021-05-18 10:00:56 2021-05-18 10:00:56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위닉스(044340)는 텀블 초대형 건조기가 2021년 독일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가전 및 가정용 액세서리 디자인 부분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 3개 부문으로 나눠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독일의 iF(International Forum Design),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수상작은 레드 닷 디자인 뮤지엄에 전시된다.
 
수상 제품인 위닉스 텀블 초대형 건조기는 절제된 스트림라인 디자인이 적용된 전면 조형의 독창성과 누구나 쉽게 조작이 가능한 와이드 디스플레이 UI디자인을 갖췄다. 
 
또한 편리하게 자가 관리가 가능한 컨텐서 전용 청소솔 보관 드로어 디자인 등 미적 완성도 뿐만 아니라 제품 본연의 기능성까지 고려한 조화로운 디자인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앞서 위닉스는 2019년 또 다른 베스트셀러 모델인 ‘제로S’ 공기청정기를 통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해 뛰어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여찬욱 위닉스 디자인실 실장은 "위닉스 디자인은 ‘일상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기능 중심의 명료한 디자인’을 모토로 미적 아름다움과 제품 본연의 강력한 기능 구형, 경제성까지 배려하는 ‘합리적인 프리미엄’을 통해 올바른 제품 경험과 가치가 고객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위닉스 텀블 초대형 건조기. 사진/위닉스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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