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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 영원히 죽지 않는 비밀 풀린다
2020-10-23 10:37:00 2020-10-23 10:37:00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공유와 박보검의 초특급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서복’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 제작: STUDIO101, CJ엔터테인먼트 | 감독: 이용주)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서복은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얘기를 그린다.
 
 
 
23일 공개된 1차 예고편은 힘들게 숨을 몰아 쉬는 전직 정보국 요원기헌’(공유)의 모습과 함께그 프로젝트라는 게 뭡니까란 물음으로 시작한다. ‘국가적으로 중요한 비밀 프로젝트란 거절할 수 없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은 그는 인류 최초 복제인간서복’(박보검)과 마주하고, “죽지 않는 존재서복의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본다. ‘기헌은 난생 처음 실험실 밖을 나선서복과 특별한 동행을 시작하고, ‘서복을 제거하기 위한 여러 세력들의 추적 속에서 점차 가까워지는 그들의 모습은 이제껏 본 적 없는 감성 브로맨스를 예고한다.
 
한국영화 최초로 시도되는 복제인간이란 신선한 캐릭터와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비주얼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은 정보국 요원으로 변신한 공유와 인류 최초 복제인간에 도전한 박보검의 첫 연기호흡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2012건축학개론으로 개봉 당시 멜로 영화 역대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며 전국에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이용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서복은 영화 드라마 광고계를 접수한 독보적인 흥행보증수표 공유와 국내를 넘어 아시아까지 사로잡은 청춘스타 박보검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많은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의 대세 연기파 배우 조우진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의 베테랑 배우 장영남,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깔을 불어넣는 개성파 배우 박병은까지 합류해 더욱 기대를 끌어올린다.
 
1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한 영화 서복은 오는 12월 개봉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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