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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전속계약, 키이스트와 동행…유해진·김서형과 한솥밥
2021-02-16 00:25:15 2021-02-16 00:25:15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조보아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대표 이연우 이사는 15다재다능 재능으로 대중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조보아가 키이스트와 함께하게 됐다. 화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 조보아가 보다 체계적인 환경 속에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보아는 2012년 드라마닥치고 꽃미남밴드를 통해 혜성처럼 데뷔했다. 데뷔 초 아름다운 비주얼로 주목받은 그는 첫사랑의 아련한 이미지와 청순가련 미모로 초콜릿 광고에 출연해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마의’, ‘잉여공주등을 거친 뒤, 시청률 38.2%를 기록한 54부작부탁해요, 엄마로 주목받았다. 이를 통해 ‘KBS연기대상여자 인기상과28회 그리메상신인 연기자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특히 파격적인 서사의 영화가시로 호연을 펼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많은 이들의 인생 드라마라는 호평을 얻었던사랑의 온도에서는 도도한 짝사랑녀지홍아로 분해 또 한번 큰 사랑을 받았다. 이별이 떠났다 ‘MBC 연기대상에서 주말특별기획부문 여자 우수연기상과6회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에서 장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 ‘몬스터 ‘MBC 연기대상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최근작포레스트구미호뎐을 통해서는 청량감 넘치는 순수 로맨스부터 액션과 판타지 장르까지 다양한 연기 변신을 감행하며 높은 화제성을 이끌었다.
 
더불어, 조보아는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 ‘공감 요정’, ‘맛없슐랭등의 애칭을 얻으며 예능에서도 팔색조 매력의 활약을 펼쳤다. 이를 통해 ‘SBS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더해 ‘2018 DMC 페스티벌 코리안 뮤직 웨이브를 시작으로 ‘2018 SBS 가요대전’, ‘2019 서울드라마어워즈’, ‘2019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2020 KBS 연기대상등에서 MC로 활약, 전문 MC 못지 않은 진행 실력과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로 매번 화제를 낳으며 작품뿐 아니라 다방면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키이스트는 최근 조보아를 비롯해 유해진, 김서형, 강한나, 고아성, 지수, 이동휘 등 연기력과 흥행력을 두루 갖춘 배우들과 잇따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조보아 전속계약. 사진/키이스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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