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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미콘공업협, 한국표준협회 업무협약 체결
품질·표준·인증·교육·시험…연구개발 분야 상호 협력
2024-04-29 17:24:32 2024-04-29 17:24:32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표준협회 본사에서 '국내 레미콘업계의 품질경영 활성화 및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레미콘업계 품질경영제도의 정착을 위한 정보 및 업무교류 △표준·인증·시험 분야의 연구개발 및 보급 △첨단 건설재료 공동연구개발 △인재 양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체계 구축 △ESG경영 추진 등 양 기관의 발전과 미래경쟁력을 확보하며 레미콘업계의 현실을 반영한 교육체계 구축을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례적인 간담회를 통한 품질·표준·인증·교육 및 연구개발 부분의 로드맵(road-map)을 발굴해 상호협력이 가능한 분야부터 실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900여 레미콘 회원사가 품질경영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레미콘 생산과 이를 위한 시스템 구축, 인재 양성  등 레미콘업계의 미래를 향한 시발점으로써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인 연합회 부설 한국콘크리트시험원이 KS 및 단체표준 심사업무, 건설재료시험 및 검사, 연구개발 등의 업무에서 한국표준협회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표준협회 본사에서 '국내 레미콘업계의 품질경영 활성화 및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중기IT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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