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수상자와 가족 단체 사진. (사진=반도건설)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반도문화재단이 경기도 동탄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에서 제6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가족愛”를 주제로 한 작품 총 575개가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상 수상자 19명에게는 총상금 340만 원과 상장, 수상작 작품집을 수여했습니다.
부문별로 그림 부문은 손아윤 어린이의 <달콤한 낮잠>이, 사진 부문은 이대영씨의 <손주와의 교감>이 각기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외에도 최우상과 우수상 및 특선의 모든 수상자는 ‘가족 사랑’ 이라는 주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각기 다른 표현으로 완성도 있는 작품을 선보였다는 평입니다.
공모전 수상작은 5월10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동탄 소재 ‘반도문화재단 아이비 라운지’에 전시됩니다. 해당 전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는 무료 전시입니다.
공모전을 개최한 반도문화재단 권홍사 이사장은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공모전 및 전시회를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반도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대중화를 위해 반도건설이 2019년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화성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단지 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갤러리, 도서관, 다양한 문화특강 등 연간 3만여 명의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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