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상품 라인업 키워드 '공익·상생'
쌀·전통시장·고향기부 등 특화카드 선봬
2025-06-25 12:10:52 2025-06-25 12:10:52
[뉴스토마토 유영진 기자] NH농협카드는 공익적 가치와 상생을 담은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최근 출시한 전통시장 특화 카드 '쿵야싱싱체크카드'는 전통시장에서 이용 시 월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금액의 15%를 NH포인트로 적립해줍니다. 디자인은 '쿵야레스토랑즈'와 협업해 인기 캐릭터 '양파쿵야' 모습을 담아냈고, 전통시장에서 차별화된 혜택으로 MZ세대부터 중장년층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카드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출시한 쌀 특화 상품 '미미(美米)카드'는 소비자의 소비가 쌀 소비로 이어지도록 기획된 상품입니다. 주요 혜택은 '쌀-구독 서비스'로 사용 실적에 따라 농협의 우수한 쌀 상품을 정기적으로 배송해주고, 아침밥 50%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오전 5시~9시에 음식점에서 결제 시 월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결제금액의 50%를 청구할인을 제공합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zgm.고향으로카드'는 지난 2023년 4월에 출시했습니다.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NH포인트 적립 혜택을 신용카드 0.7%, 체크카드 0.2%를 각각 제공합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합니다. 디자인은 고향이 연상되는 서정적인 모습과 강력한 혜택으로 인기를 끌어 작년 10월까지 합산 50만 좌를 돌파했습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농협만의 강점을 가진 상품들이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익적 가치 증대를 고민하며 농업과 농촌,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상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NH농협카드 제공)
 
유영진 기자 ryuyoungjin153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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