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요가를 할 때도 나에게 맞는 동작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신간 『MBTI 요가』는 MBTI 성격 유형을 바탕으로 16가지 성격 유형별 맞춤형 요가 루틴과 회복 솔루션을 제시하는데요.
책은 단순한 스트레칭이나 자세 교정을 넘어 '어떤 사람은 요가에 흥미를 느끼고 어떤 사람은 힘들어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듯 집중 방식과 회복 속도 또한 다르기 마련인데요. 저자는 이러한 심리적 특성과 감정 흐름을 반영해 신체적 이완과 심리적 회복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루틴을 소개합니다.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됩니다. 우선 첫 번째 파트에선 MBTI 성격 유형벌 스트레스 반응, 회복 방식, 운동 성향 등을 분석해 맞춤형 루틴과 생활습관 개선 방법을 제안합니다.
두 번째 파트는 각 유형벌 실전 요가 동작을 일러스트와 함께 수록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호흡, 시선, 주의 사항 등이 상세히 설명돼 있으며 위밍업부터 회복까지 균형 잡힌 루틴으로 구성돼 요가 초보자부터 바쁜 현대인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15년 경력의 요가지도자로 3M 기업 리더십 컨퍼런스, 박찬호 유소년 야구 'CAMP 61', 한화건설, 현대 하이닉스, 한국스마트카드 등 다양한 기업 행사에서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SBS Plus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시즌2', JTBC '양세찬의 텐', TV조선 '광화문의 아침', SBS '모닝와이드' 등 방송을 통해 대중과도 활발히 소통해왔습니다.
『MBTI 요가』표지.(이미지=조이요가스튜디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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