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지난해 영업익 551억…전년비 98.9% 증가
매출 3316억원…전년 대비 21.1% 증가
2026-02-09 14:33:42 2026-02-09 14:42:25
에스티팜 반월 전경. (사진=에스티팜)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에스티팜(237690)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331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습니다. 전년 대비 21.1% 증가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51억원으로 98.9% 늘어나 1년 새 두 배 가까이 불어났습니다. 당기순이익은 67.9% 늘어난 54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1290억원으로 기록됐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9%, 148.9% 늘어나 264억원, 31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에스티팜은 올리고(Oligo) 신약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의 높은 성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높아지는 매출 규모로 성장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올리고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5.0% 성장한 237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상업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매출은 1744억원이었으며, 이는 전체 올리고 사업부 매출의 73%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소분자 의약품(Small Molecule) 부문에선 전년 대비 2.3% 성장한 263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 밖에 에스티팜은 mRNA 사업에선 31억원,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부문에선 385억원의 매출을 거뒀습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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