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지선 전 추경 비판…"투표로 세금 폭탄 막아야"
"100원 주고 1000원 뺏어가…민생 바닥나고 경제 무너질 것"
2026-03-30 11:17:54 2026-03-30 11:17:54
[뉴스토마토 이진하·이효진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편성과 보유세 인상 가능성 등을 언급하며 "투표로 세금 폭탄을 막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장 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세금 폭탄을 막는 길은 올바른 투표 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재명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해야 국민 호주머니 약탈 정치를 끝낼 수 있다"며 "국민의힘은 이재명정부의 무분별한 증세를 국민과 함께 막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선거 전 추경으로 현금을 살포해 표를 잡고 선거만 끝나면 그 수십 배를 세금 폭탄으로 거둬들일 속셈"이라며 "100원 주고 1000원 뺏어가는 정권이다. 고물가·고환율·고금리에 세금 폭탄까지 떨어지면 민생은 바닥나고 경제는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장 대표는 또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담뱃세와 주류세 인상 검토'도 언급했는데요. 장 대표는 "현재 (정부가) 검토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결국은 올린다는 이야기"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설탕세 이야기를 꺼냈다가 반발이 거세지자 발을 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이효진 기자 dawnj78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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