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Z8 시리즈 사전 판매…더블 스토리지 지원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판매
256GB→512GB 무료 업그레이드
2026-07-27 10:25:40 2026-07-27 10:25:40
[뉴스토마토 이명신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새로 출시한 폴더블폰 ‘갤럭시 Z8’ 시리즈와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진행합니다. 사전 구매 고객에겐 저장 용량 256기가바이트(GB) 모델을 512GB로 무료 업그레이드하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가 오는 28일부터 8월3일까지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2·워치9‘의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갤럭시 Z 폴드8’, ‘갤럭시 Z 플립8’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2’, ‘갤럭시 워치9’의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들의 국내 공식 출시일은 다음달 7일로, 사전 구매 고객은 다음달 4일부터 제품을 받아 개통할 수 있습니다.
 
우선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는 바이올렛 셰도, 그라파이트, 크림, 그린 세도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12GB 메모리에 256GB 257만7300원, 512GB 283만300원, 1테라바이트(TB) 345만1800원입니다.
 
‘여권형 사이즈’를 적용한 갤럭시 Z 폴드8은 라벤더, 그라파이트, 크림, 피스타치오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습니다. 12GB 메모리에 256GB 227만8100원, 512GB 253만1100원, 1TB 315만2600원입니다. 갤럭시 Z 플립8은 핑크, 그라파이트, 크림, 민트로 구성됐습니다. 12GB 메모리에 256GB 168만3000원, 512GB는 193만6000원입니다.
 
이외에도 갤럭시 워치 울트라2는 LTE 모델 96만9100원, 갤럭시 워치9은 44㎜ LTE 56만9800원·블루투스 53만9000원, 40㎜ LTE 52만9100원·블루투스 49만9000원에 출시됩니다. 사전판매는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매장 등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됩니다. 28일부터는 삼성닷컴, 쿠팡, 네이버, 11번가, G마켓 등에서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2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개최된 하반기 ’갤럭시 언팩 2026‘에서 관람객이 폴더블 신제품을 체험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256GB 모델을 512GB로 무료 업그레이드하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합니다. 최근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심해져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사전판매 프로모션이 유지되는 모습입니다. 이는 브랜드 충성도를 고려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혜택을 유지하고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의 512GB 구매 고객의 경우, 31만700원을 추가하면 1TB(16GB 메모리) 모델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갤럭시 워치 10% 할인 쿠폰과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구글 AI(인공지능) 프로 6개월, 윌라 3개월 이용권 등 혜택도 제공합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사전 판매와 함께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 가입도 시작합니다. 가입 고객은 일정 기간 제품을 사용한 뒤 반납하면 최대 50%의 잔존가를 보장받고, 삼성케어플러스와 액세서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갤럭시 Z 플립8 2년형’은 ‘플립 유스 구독'을 신설해 잔존가 보장 비율을 기존 40%에서 50%로 높였고, 3년형에는 분실 보상을 추가했습니다. 월 구독료는 폴드8 울트라·폴드8이 월 9900원(1·2년형), 1만4500원(3년형), 플립8은 월 8900원(1·2년형), 1만1500원(3년형)으로 구성됐습니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신규 폼팩터를 적용한 ’갤럭시 Z 폴드8‘을 비롯해 8세대 폴더블폰을 사전 판매로 가장 먼저 만나보길 바란다”며 “더블 스토리지, AI 구독클럽 등 다양한 혜택을 함께 신제품을 제공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명신 기자 si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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