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화이트런' 9월 개최…취약계층 소녀 지원
신정교 일대서 10㎞·4.2㎞·걷기 코스 운영
임춘애 선수 참석·생리대 15만장 초록우산 기부
2026-08-07 09:40:34 2026-08-07 09:40:34
[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주식회사 소풍이 청년일보와 함께 오는 9월12일 서울 영등포구 신정교 및 인라인스케이트장 일대에서 '제2회 화이트런(WHITE RUN)'을 개최합니다.
 
화이트런은 취약계층 소녀 지원을 위한 자선 마라톤 대회입니다. 참가비 일부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을 통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소녀 지원에 사용됩니다.
 
대회는 △10㎞(오전 9시 출발) △4.2㎞(오전 9시 20분 출발) △걷기(오전 9시 20분 출발)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됩니다. 10㎞ 코스는 신정교에서 출발해 오목교와 양평교를 거쳐 양화교 인근에서 반환합니다. 4.2㎞와 걷기 코스는 목동교에서 반환하는 코스입니다.
 
참가비는 10㎞ 5만원, 4.2㎞와 걷기 코스는 4만5천원입니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완주 메달이 제공됩니다. 10㎞와 4.2㎞ 종목은 남녀 부문별 1~5위에게 상장과 트로피, 부상이 수여됩니다. 자선대회 취지에 따라 시상금 대신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됩니다. 10㎞ 종목은 일회용 칩을 활용한 넷타임(Net-Time) 방식으로 기록을 측정하며 모바일 기록증도 발급됩니다.
 
행사장에는 참가자 편의를 위한 탈의실과 물품보관소가 마련됩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급차와 의료 인력이 주로와 골인지점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행사 준비를 맡은 소풍의 최종화 대표이사는 "타인을 돕는다는 보람을 느끼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1986년 아시안게임 여자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임춘애 선수가 참석해 팬 사인회와 기념촬영을 진행합니다. 참가비 일부와 기부 물품인 생리대 15만장은 초록우산에 기부됩니다. 썬크림과 치킨쿠폰 등 협찬 물품은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제2회 화이트 런' 포스터.(사진=소풍)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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