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해안 유류사고 대책본부에 4억 전달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8-03-12 10:53:05 ㅣ 2011-06-15 18:56:52 LG전자 한국지역본부(본부장 박석원 부사장)는 11일 오후 기름유출로 피해를 입은 태안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4억 원의 성금을 「서해안 유류사고 대책본부」에 전달했다. LG전자 한국지역본부는 지난 2월 한 달간 태안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 약 500여 판매점에서 ‘I Love 태안’ 캠페인을 진행했다. LG전자 제품을 판매하는 하이프라자와 일부 대리점 등 500여 판매점은 고객들이 전자 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입 금액의 0.5%를 적립하는 방법으로 4억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또 LG전자 한국지역본부는 2월 한 달간 피해를 입은 서해안 지역 주민들이 TV, 세탁기, 냉장고 등의 전자 제품을 구매할 경우 제품별로 3~4%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고, 피해 서비스센터와 연계해 순회서비스도 제공했다. 이날 LG전자 한국지역본부 소속 임직원 300여 명은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지역에서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LG전자 한국지역본부장 박석원 부사장은 “500여 판매점이 성금을 모금했지만, 캠페인에 동참해준 고객들의 뜻이라 밝히며 성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은영 기자 (ppara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LG전자, 2년 연속 임금동결 LG전자, "작품 감상하고, 에어컨도 구입하고" 컬럼비아 MBA 학생들, LG전자 방문 [오전시황] 미 조기금리인하 기대에도 반등폭 제한 박은영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추미애 대세론? 22대 첫 국회의장 '정성호' 급부상 (단독)삼성SDI, 미 공장 인프라투자 9월 완료 (단독)CJ 인사 퍼즐 고리는 '허민회' 이태원참사 551일 만에…진상규명 '첫발' 이 시간 주요뉴스 민주, '채상병 특검' 강행처리…거부권 '유력' SH공사 "LH 단지와 수익률 최대 24%p 차이" 가라앉은 와인 시장…쪼그라든 실적 생산자에서 소비자까지 3배 폭리…금사과 해결 관건은 ‘유통’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