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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26일~29일 고속도로 휴게소 23곳에서 서비스
2017-01-24 09:29:27 2017-01-24 09:29:27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설 명절을 맞아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총 23개소에서 ‘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현대차(005380) 13곳, 기아차(000270) 10곳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차량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우선 현대·기아차는 ▲엔진, 배터리, 냉각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각종 오일류 및 워셔액 보충 ▲와이퍼 블레이드 무상 교환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중부내륙선 충주 휴게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무료 충전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아차의 경우 서비스 코너가 마련된 모든 휴게소에서 스마트키 배터리 교환 및 스마트키에 차량번호를 새겨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 현대·기아차는 24시간 종합상황실도 운영, 사고발생시 긴급출동 서비스를 통해 사고조치 및 견인 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들은 인근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 협력사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필요 시 차량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고객의 안전한 귀향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설 명절을 맞아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총 23개소에서 ‘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현대차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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