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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개의대죄', 일본 애플 매출 1위 기록
2019-06-14 15:46:57 2019-06-14 15:46:57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일곱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가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앱마켓 분석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일곱개의 대죄:그랜드크로스는 지난 13일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4위에 올랐다. 출시 10일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국내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플레이 매출 4위를 기록 중이다.
 
국내 게임이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2017년 '리니지2레볼루션' 이후 처음이다. 리니지2레볼루션은 2017년 8월, 일본 출시 1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 4일 한국과 일본에 출시된 일곱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개의 대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RPG다. 출시 전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한 사전등록에 600만명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넷마블이 지난 4일 출시한 '일곱개의 대죄:그랜드크로스'가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사진/넷마블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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