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릴 '코믹콘 서울 2019'에서 선보일 부스 프로그램을 26일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행사에서 회사가 서비스 중인 2차원 게임 3종의 특징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는 '같은 그림 찾기', '행운의 캡슐 추첨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부스를 방문해 이벤트 임무를 달성한 방문객에게 '원형 팬시 부채', '디스플레이 클리너' 등을 제공한다. '앙상블 스타즈'는 '나의 아이돌 응원 메시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에게 '투명 엽서', '브로마이드' 등을 증정한다.

 

'프린세스커넥트:리다이브'는 △입장 존 △캐릭터 존 △이벤트 존 등으로 부스를 나눠 '캐릭터 카드 대형 월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부스 이벤트에 참가한 방문자는 이벤트를 통해 '데코 스티커', '캐릭터 보틀 등을 받을 수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코믹콘 서울 2019는 코믹, 게임,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를 다루는 팝 컬처(Pop Culture)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미국 코믹스 업체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업체의 참여가 늘었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