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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지병수 “방송 많이 출연했지만 수입 별로”
지병수, 유명세 불구 기초 생활 수급자로 떨어져
2020-02-13 08:52:02 2020-02-13 08:52:02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할담비로 유명세를 탔던 지병수 할아버지가 근황을 전했다.
 
2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슬기로운 경제생활-노후자금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그런 가운데 지병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병수는 노후 걱정을 묻는 질문에 지난해 방송에 많이 나왔지만 수입이 좋지 않았다기초 생활 수급자로 떨어졌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제 걱정은 어떻게 더 병원비를 마련해서 생활하는 지에 대한 것이다아직 그런 단계가 아니라 마음을 비우고 건강을 유지하면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병수 할아버지는 지난 해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손담비의 미쳤어를 불러 할담비라는 애칭을 얻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침마당 지병수 사진/K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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