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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23명…이틀 연속 20명대
누적 확진자 1만1165명…완치율 91.3%·치명률2.38%
2020-05-23 10:44:53 2020-05-23 10:44:53
[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이틀 연속 2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1165명으로 전날 대비 23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3명 중 지역발생은 19명, 해외유입 4명이다. 신규 확진자 신고지역은 경기 13명, 서울 4명, 대구 1명, 대전 1명, 경남 1명이다. 검역을 통한 확진된 사례도 3명 발생했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2명 추가돼 총 1만194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91.3%이다.
 
누적 사망자는 266명으로 추가 사망자는 2명 발생했다. 전체 치명률은 2.38%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 3.03%, 여성 1.93%였다. 80세 이상 치명률은 26.27%, 70대 10.86%, 60대 2.84%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73명, 경북 1370명, 서울 762명, 경기 754명, 충남 145명, 부산 144명, 인천 141명, 경남 123명이다.
 
그 다음으로는 충북 59명, 강원 55명, 울산 50명, 세종 47명, 대전 45명, 광주 30명, 전북 21명, 전남 18명, 제주 14명 순이다. 검역 과정에서 나온 확진자는 총 514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81만4420명이다. 이 중 78만1686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됐다. 나머지 2만1569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선린중학교에서 열린 2020년도 제1회 초졸 검정고시에서 수험생들이 거리두기를 하며 시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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