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출시한 '식사이론 진국' 3종 이미지. (사진=롯데웰푸드)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롯데웰푸드가 컵밥 시장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롯데웰푸드는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컵밥 브랜드 '식사이론 진국' 출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컵 형태 용기에 즉석밥과 소스를 넣어 데우는 기존 컵밥과 차별화된 조리의 간편성을 높인 컵라면 형태의 국밥 제품입니다.
식사이론 진국은 '진심을 담은 국밥'의 줄임말로, 소고기미역국밥·북어국밥·사골곰탕국밥 3가지 종류류 출시됐습니다. 끓는 물을 부어 3분만 기다리면 식사가 완성돼 회식 다음날 해장이 필요한 직장인, 요리는 물론 조리도 귀찮은 1인 가구, 취사도구 휴대가 불편한 나들이족 등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적합한 제품입니다. 모두 칼로리가 200kcal 미만으로 부담 없는 야식으로도 좋습니다.
롯데웰푸드는 '쉽고 간편하게 즐기는 맛있는 건강'이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식사이론’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식사이론'과 '백년가게'의 공동 브랜드를 론칭하고, 백년가게 메뉴를 가정간편식(HMR), 즉석섭취식품, 밀키트 등으로 상품화해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식사이론 진국은 바쁜 아침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든든한 한 끼 식사뿐만 아니라 여행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 시에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 손 안의 국밥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식사이론은 간편식 시장의 대표 헬스&웰니스 브랜드로서 전 세대의 집밥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간편식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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